배우 정진 결혼…11월 3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3일 22시 02분



배우 정진(37)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2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정진은 11월 3일 서울 오페르타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신부를 배려해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진의 여자친구는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정진은 드라마 '신입사원'·'오버 더 레인보우'·'사랑해도 괜찮아'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극 중 박시후(김승유)의 아버지 이순재(김종서)를 죽이는 청풍관 왈패 칠갑 역으로 열연을 펼쳐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식객' '인사동 스캔들' '하울링'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다음달 개봉되는 영화 '히어로'에서는 주인공 오정세의 친구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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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3-09-24 02:04:33

    일반인과 결혼이라고라? 배우는 뭐시기 특수인이나 되는 모양일세그랴. 다인종 국가 대한민국에 인종도 많구랴. 월남인, 몽골인 일반인 특수인 아, 어지럽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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