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강동원에 큰 실수, 누나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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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4일 09시 41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문소리 강동원’

배우 문소리가 강동원에게 실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문소리가 출연, 함께 연기하고 싶은 젊은 배우에 대해 얘기하던 중 강동원을 언급했다.

이날 문소리는 “최근 문자가 왔다. 내가 전화를 못 받았는데 ‘선배님 저 동원인데요’라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는 동원이가 있나? 누구? 김동원 박동원?’이라고 했더니 ‘강동원입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큰 실수를 했더라. 동원아 미안하다. 누나가 다시는 안 그럴게”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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