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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설리 최자 열애설, 성지글 화제… “대체 뭐라고 적혀 있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26 15:33
2013년 9월 26일 15시 33분
입력
2013-09-26 15:03
2013년 9월 26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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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갈무리
‘설리 최자 열애설’
‘설리 최자 열애설’을 예견한 듯한 일명 ‘성지글’이 등장해 화제다.
한 매체는 26일 ‘설리 최자 열애설’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모닝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설리 최자는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설리 최자 열애설이 공개되며 과거 3년 전 이들의 커플을 예언했던 ‘성지글’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0년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 최자랑 사귈 기세’라는 제목으로 ‘국군방송 Friends FM’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와 현역 군인으로 만난 두 사람의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설리와 최자가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최자가 설리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며 흐뭇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자는 “잘 되면 레알 범죄. 나이 31-17=14”라며 마치 미래를 예견한 듯한 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리와 최자 소속사 측은 “친한 오빠 동생일 뿐이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상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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