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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설리-최자 열애설 예언? “그러려니 하는 거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26 15:50
2013년 9월 26일 15시 50분
입력
2013-09-26 15:41
2013년 9월 26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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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열애설이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김구라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설리와 최자의 아침 산책 사진이 공개된 이후 두 사람의 열애를 증명할만한 정황들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자 앞서 지난달 21일 설 리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김구라가 설리에게 했던 발언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
당시 방송에서 설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길거리를 걷거나 산책을 하고싶다”고 고백하며 파파라치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사진이 100번 찍혀봐라.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구라 예언 적중”, “설리 정말 산책했네”, “김구라말 괜히 들었다고 생각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와 최자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 친한사이기에 손을 잡은 것이다”라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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