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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자 공식입장 “6년 만난 모델 여친과는 두 달 전 헤어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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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21:58
2013년 9월 26일 21시 58분
입력
2013-09-26 21:58
2013년 9월 26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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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19)와 열애설에 휩싸인 다이나믹듀오 최자(33)에게 6년 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자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6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최자가 6년 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2달 전 이미 헤어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결별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이유는 그 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최자의 여자친구 A씨의 측근을 인용, "최자에게 6년 간 교제한 모델 여자친구가 있으며 이는 주변 사람들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져 A도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면서 "보도가 나온 후 최자가 직접 A씨에게 설리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상태"라고 귀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6일 오전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근처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처 역시 "최자와 설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며 장난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다. 사람들이 최자 얼굴은 몰라도 설리는 다 아는데 대놓고 돌아다니겠나"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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