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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 ‘물벼락 사건’ 속내 털어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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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0:38
2013년 9월 27일 10시 38분
입력
2013-09-27 10:32
2013년 9월 27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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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정인영 아나운서가 앞서 논란이 됐던 ‘물벼락 인터뷰 사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KBS N 정인영 아나운서는 물벼락 인터뷰 사건에 대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인영 아나운서는 “나쁜 거라고 생각은 안 했다. 너무 화제가 되고 누가 잘못했다는 말이 나오니까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아나운서는 “그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선수가 물을 맞고 나서 프레임 밖으로 나가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인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KBS N 최희 아나운서, XTM 공서영 아나운서, 가수 솔비와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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