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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동명이인’ 가수-개그우먼 장미화, ‘붕어빵’ 아들 공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7 22:41
2013년 9월 27일 22시 41분
입력
2013-09-27 10:52
2013년 9월 27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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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장미화 아들/SBS
'동명이인'인 가수 장미화와 개그우먼 장미화가 각각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SBS '좋은아침'에서는 가수 장미화와 개그우먼 장미화가 자신들과 닮은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가수 장미화는 이날 방송에서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아들을 찾았다. 장미화 아들은 "나를 보러 오신 것보다 음식 좋아서 오셨다. 술과 음식 욕심"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미화 아들은 "엄마는 고기보다 샐러드를 드셔야 된다"면서 "맵고 짠 거를 좋아하셔서 요즘에 단속하고 있다"고 엄마의 건장을 챙기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개그우면 장미화는 이날 방송에서 늦둥이로 얻은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장미화는 집에서 유치원을 가지 않으려 떼쓰는 아들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장미화는 "외출 전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간다"면서 "그런데 오늘은 유치원을 안 가겠다고 떼를 써서 설득하고 있다"고 난감해했다.
장미화의 아들은 엄마의 끼를 물려받은 듯 시종일관 유쾌하고 개구쟁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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