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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윤식 여자친구, 기자회견 장소 예약도 안 해… “기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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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7:49
2013년 9월 27일 17시 49분
입력
2013-09-27 17:03
2013년 9월 27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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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전우치' 스틸컷
‘백윤식 여자친구’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이 취소된 가운데 백윤식 여자친구 A 씨가 기자회견 장소조차 예약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백윤식 여자친구’ A 씨는 27일 2시 30분 서울 반포동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레스토랑 관계자는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에 대해 “기자회견 얘기는 처음 듣는다”면서 “어떠한 예약도 들어온 것이 없다”면서 “테이블이 10개도 안 되는 공간인데 예약했더라도 기자회견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황당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윤식 여자친구 A 씨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행사 시간이 되자 남동생을 통해 기자회견을 취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중파 기자로 알려진 백윤식 여자친구 A 씨에 행동에 현장에 있던 100여 명의 취재진은 물론 네티즌들마저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편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온 두 사람은 30살의 나이차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현재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이며 여러 가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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