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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윤식 양다리’ 루머 확산…진위 여부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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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7:10
2013년 9월 27일 17시 10분
입력
2013-09-27 17:10
2013년 9월 27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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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백윤식/스포츠코리아
배우 백윤식(66)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방송사 기자 A씨가 기자회견을 열려다가 취소하면서 근거 없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27일 온라인에서는 백윤식과 여자친구 A씨를 둘러싼 증권가 정보지 형식의 루머가 등장했다. 한 마디로 백윤식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다. 백윤식이 여자친구 A씨 외에 6년간 교제한 여자가 있으며, 그가 A씨에게 폭언을 퍼부었다는 식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윤식의 여자친구 A씨의 갑작스러운 기자회견 발표와 취소,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없다보니 의문이 증폭되면서 근거 없는 루머가 등장한 것이다. 그러나 그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예매체 TV리포트에 따르면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도 백윤식과 여자친구 A씨에 대한 루머를 알고 있었다.
소속사 측은 이 매체에 "루머를 접하긴 했다"면서 "백윤식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사실 여부는 모르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백윤식의 여자친구 A씨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이 자리에서 A씨가 백윤식과 관련한 내용을 밝힌다고 알려져 취재진이 대거 모이자, 부담을 느껴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전해진다.
앞서 백윤식과 A씨는 배우와 기자로 만나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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