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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헨리, 유남규 김완에 돌직구…“탁구 선수 맞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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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8 12:01
2013년 9월 28일 12시 01분
입력
2013-09-28 12:01
2013년 9월 28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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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헨리가 유남규과 김완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서울 올림픽 개최 25주년 특집을 맞아 탁구 레전드 스타들이 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창민, 헨리, 강호동, 권태호, 김기택, 조달환으로 이뤄진 현정화 팀과 재경, 이상봉, 이수근, 박성호, 조한성, 김완으로 이뤄진 유남규 팀으로 나뉘어 1대 1 탁구 단식 대결을 펼쳤다.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헨리는 갑자기 궁금한 게 있다며 "이 분들이 정말 선수들이냐. 아니면 연기하시는 거냐"며 진지하게 물어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이수근은 "두 분은 진짜고 두 분은 가짜다. 맞히면 선물 드리겠다"고 농담을 했고, 헨리는 유남규, 김완을 보며 가짜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현정화와 김완의 대결에서 현정화가 승리를 했다. 다음 회에는 88서울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전의 두 주인공 유남규 김기택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동아닷컴>
#헨리
#유남규
#김완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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