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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음향 방송사고, 효연·엑소 합동무대 중 음악 끊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9 10:24
2013년 9월 29일 10시 24분
입력
2013-09-29 10:22
2013년 9월 29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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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싱9'
'댄싱9' 음향 방송사고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생방송 중 음향이 끊기는 사고가 벌어졌다.
2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댄싱9'에서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결승전 전반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반에 스페셜 무대인 블루아이의 마스터 효연, 그룹 엑소 카이·레이의 무대가 준비돼 기대감을 모았다.
MC 오상진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중간 음향이 전혀 나오지 않는 사고가 벌어졌다. 세 사람은 당황했다.
오상진은 "생방송이라서 방송사고가 난 것 같다"고 수습했다.
세 사람의 스페셜 무대가 다시 시작됐지만 이번에도 무대 중간에서 음향이 잠시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황당한 사고에도, 효연과 카이레이는 마음을 가다듬은 듯 프로다운 자세로 무대를 끝마쳐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블루아이 팀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인 레드윙즈에 무릎을 끓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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