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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형돈, 지드래곤 패션에 따끔 지적 “관리해라 연예인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9 14:05
2013년 9월 29일 14시 05분
입력
2013-09-29 14:05
2013년 9월 29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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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지드래곤
정형돈 지드래곤
개그맨 정형돈이 지드래곤의 패션을 지적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 지드래곤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2013 무도가요제'를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파트너와 첫 만남을 가졌다.
정형돈은 이날 지드래곤을 만나기 위해 YG 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정형돈의 패션은 번개와 별 무늬가 그려진 푸른색 트레이닝복에 꽃무늬 모자 차림. 반면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지드래곤은 깔끔한 롱재킷에 워커 차림이었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바지가 너무 짧은 거 아니에요?"라는 패션 지적에 발끈, "진짜 트렌드세터답지 못하다"라고 반발했다.
정형돈은 "야 목보호대니? 목디스크 있어?", "관리해라 연예인은", "너 너무 빨리 겨울 왔다" 등의 말로 지드래곤의 패션을 거침없이 지적,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동아닷컴>
사진=정형돈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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