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 김태연(24)이 멤버 서현(22·본명 서주현)이 출연한 SBS 주말드라마 '열애' 1회를 보고 '인증샷'을 올렸다.
태연은 2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이것도 내가 찍었다. 막내 서현이 '열애'에서 연애 연기한다. 예쁘다. 잘한다"는 글과 함께 TV 화면을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서현을 응원했다.
소녀시대 중 막내인 서현은 SBS '열애'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무열(성훈)의 첫사랑 한유림으로 출연했다. 한유림은 수의사가 꿈인 여주인공 유정(최윤영)의 언니로 무열과는 대학교 교정에서 우연히 만나 그의 열정과 남자다움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열애'는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운명으로 인해 비극을 겪게 되는 남녀의 사랑과 성공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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