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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훈남 검사 남편과 27세 결혼 이유 “놓치기 싫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23:45
2015년 5월 23일 23시 45분
입력
2013-09-30 07:57
2013년 9월 30일 0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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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힐링캠프
배우 한지혜가 배우로선 이른 나이인 27세에 현직 검사와 결혼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지혜는 최근 녹화 진행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 훈남 검사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9월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검사 A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힐링캠프' 녹화에서 한지혜는 MC들이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불안했지만 나만의 전략이 있었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친언니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힌 한지혜는 "남편의 프로필 중에서 3가지 조건을 듣고 만나 보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놔 MC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 슈퍼모델로 데뷔해 연기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전략도 공개한다. 30일 방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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