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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통편집 이겨내고… “빵빵 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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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1:40
2013년 9월 30일 11시 40분
입력
2013-09-30 11:20
2013년 9월 30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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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코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군대 에피소드를 여자군인들의 에피소드로 꾸민 ‘군대온 걸’이 방송됐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은 지난 방송에서 통편집의 쓴 맛을 본 바 있지만 지난 추석 특집 ‘월드 워 좀비’와의 재녹화 대결에서 승리해 새롭게 부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병 허안나와 홍나영이 개성 강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한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에는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박성호까지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보고 빵 터졌어!”, “박성호가 코너를 살렸네!”, “갈수록 재밌어 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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