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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땀에 젖은 김남일 속옷 냄새, 남성적이고 섹시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1 09:05
2013년 10월 1일 09시 05분
입력
2013-09-30 13:42
2013년 9월 30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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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캡처)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의 속옷 냄새를 맡아봤다고 털어놨다.
김보민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해 "김남일의 속옷 냄새를 맡아봤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보민은 "땀에 젖은 남편 김남일의 속옷 냄새를 맡아봤다"며 "굉장히 남성적이면서도 미묘하고 섹시한 느낌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김보민은 "남편은 내가 매일매일 다른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며 "남편을 위한 속옷만 80벌"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보민 속옷 집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민 속옷 집착 대박" "김보민, 김남일 속옷 냄새까지 맡아봤다니…깜놀" "김보민, 김남일을 정말 사랑하는 듯" "김보민, 김남일 땀냄새까지 사랑한다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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