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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향’ 명세빈, 처녀임신…배냇저고리 발견돼 ‘들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30 22:03
2013년 9월 30일 22시 03분
입력
2013-09-30 22:03
2013년 9월 30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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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향
명세빈 처녀임신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채화(명세빈 분)의 처녀 임신이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수백향'에서 채화의 시녀는 채화의 생리현상이 끊어지자 병이 아닌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의원을 불러오겠다는 시녀의 말을 채화는 한사코 마다했다.
시녀는 결국 옷을 정리하던 중 배냇저고리를 발견, 채화의 임신을 눈치챘다. 채화가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는 좌평(이재룡 분)이었다.
채화는 "좌평이 돌아오는대로 혼인할 것이니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시녀는 "좌평이 전장에서 살아돌아올지 어떨지 모르는데 아이가 생겨 큰일이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동아닷컴>
사진='제왕의 딸 수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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