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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성형 고백 “성형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자신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2 16:36
2013년 10월 2일 16시 36분
입력
2013-10-02 16:36
2013년 10월 2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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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오초희 성형 고백
오초희가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오초희는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여성오락채널 TrendE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 '미녀의 탄생 : Reset'(이하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초희는 이날 '본인의 성형수술 사실을 다 공개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성형수술로 메이크 오버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는 진실로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초희는 "저도 성형수술을 해서 예뻐졌고,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이 자리¤지 왔다"라며 "제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초희는 '얼굴에 더 손을 대고 싶은 부위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사실 욕심은 끝이 없다. 아직 진화 중이고 아직 멀었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닥터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본격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초희는 안선영-단우와 함께 MC를 맡았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오초희 성형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초희 성형고백, 연예인답지 않게 용기있네", "오초희 성형고백, 성형 안해도 충분히 예뻤는데", "오초희 성형고백, 세상 많이 바뀌었네", "오초희 성형고백, 당당한 모습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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