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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김규리, 라틴 여왕 등극? 열정적 개막식 축하공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3 19:58
2013년 10월 3일 19시 58분
입력
2013-10-03 19:58
2013년 10월 3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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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KBS2
부산국제영화제 김규리
배우 김규리가 부산국제영화제 축하무대에서 수준급 라틴댄스를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3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강수연·곽부성의 진행으로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개막 선언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김규리가 라틴댄스를 춰 흥을 돋웠다. 김규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배운 댄스스포츠 실력을 과시했다.
김규리의 화려한 라틴댄스에 누리꾼들은 "김규리 몸매 장난 아니네", "김규리 춤 실력 저 정도였어?", "김규리 옆에 댄싱9에 나왔던 댄서 보이네", "김규리 대박", "김규리 실력에 강수연, 곽부성도 놀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열리며 초청작 70개국에서 총 301편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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