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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나훈아의 ‘사랑’ 리메이크…1년 반만에 ‘컴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4 15:52
2013년 10월 4일 15시 52분
입력
2013-10-04 09:01
2013년 10월 4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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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사랑'. 나라짱닷컴 제공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1년 반 만에 리메이크 곡 '사랑'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4일 "장나라가 치밀하고 치열하게 준비한 싱글 디지털 리메이크 곡 '사랑'을 들고 1년 반 만에 컴백한다"면서 "그동안 열정적으로 작업하고 준비한 장나라의 '사랑'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가수 나훈아의 명곡 '사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 했다. '사랑'은 국민 애창곡으로 손꼽히면서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노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나훈아 선생님의 명곡을 리메이크 곡으로 받아들고 부담감이 많았다"면서 "원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열정적인 가사만큼 뜨겁게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날 장나라의 녹음 현장 사진도 공개해 리메이크 곡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장나라는 8월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녹음실에서 '사랑' 녹음을 마쳤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나라는 변함없이 귀엽고 깜찍한 미모를 자랑하며 열심히 녹음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장나라의 리메이크 곡 '사랑'은 이달 중순에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나라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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