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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대신 올리브로 맛낸’ 이민우 ‘마마밥’, 그 맛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4 11:17
2013년 10월 4일 11시 17분
입력
2013-10-04 11:17
2013년 10월 4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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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마마밥
배우 이민우의 '마마밥'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이민우는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 얇게 썬 마늘, 닭가슴살, 계란, 올리브가 들어간 볶음밥 '마마밥'을 선보였다.
이민우 '마마밥'은 닭가슴살을 프라이팬에 볶다가 찬밥을 넣고 섞어 볶은 뒤 마지막으로 달걀을 풀어 볶는다. 간은 올리브로 해 저염식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앞서 얇게 썰어 볶은 마늘과 올리브를 올리면 완성된다.
이민우는 "소금 간을 전혀 하지 않고 올리브로만 간을 잡아줘서 마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민우 '마마밥'을 맛본 박미선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겠다"며 관심을 보였고, 신봉선은 "고슬고슬한 닭죽 같다"고 평했다. 이계인은 "내가 기르는 닭을 잡아 만들어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민우 '마마밥'은 만장일치로 제54호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이민우 '마마밥'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우 마마밥, 몸에도 좋고 맛도 있겠네" "이민우 마마밥, 간을 안 하다니 신기해" "이민우 마마밥, 당장 해먹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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