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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아라 살찌웠나? ‘후덕’해진 모습…무슨 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4 16:01
2013년 10월 4일 16시 01분
입력
2013-10-04 14:56
2013년 10월 4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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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스포츠코리아
고아라
배우 고아라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다소 얼굴에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지난 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짙은 네이비 컬러의 맥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청소년 드라마로 이름을 알려 '여리고 청순한 소녀' 이미지였던 고아라는 전보다 살이 찐 모습이었다. 고아라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장대높이 뛰기 선수 역할을 하기 위해 체중을 늘린 바 있다.
누리꾼들은 고아라의 후덕해진 모습이 오히려 보기 좋다는 반응이다. 과거엔 소녀같기만 하던 고아라가 이제는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기 때문이다.
고아라는 최근에는 방영 예정인 tvN '응답하라 1994'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는 고아라 외에도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배우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등의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노출 경쟁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베이글녀'로 불렸던 조여정은 지나치게 앙상한 몸매로 등장해 세간을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기도 했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고아라'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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