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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카라 해체설, “이번이 대체 몇 번째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04 17:50
2013년 10월 4일 17시 50분
입력
2013-10-04 15:35
2013년 10월 4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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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SP미디어
‘카라 해체설’
카라 해체설이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가 또 다시 해체설에 휩싸였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일본의 한 매체에서 나온 카라 해체설에 대한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면서 “현재 어떤 경로로 보도가 나간건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카라 멤버들 모두 회사에 잔류하는 쪽으로 얘기 중이다”면서 “물론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본의 한 스포츠지는 “카라가 이번 일본 투어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한다”면서 “강지영을 제외한 멤버 4명의 소속사와 계약이 내년 1월에 만료돼 일본 현지 법인으로 설립 된 사무소에 대해서도 연내에 업무를 중지 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카라 해체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정말 해체하나?”, “카라도 참 많이 시달리네”, “카라 해체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의 멤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는 내년 1월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지만 막내 강지영만 다음해 4월 계약이 끝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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