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203cm ‘세계 최장신 모델’ 열애 중, 남자친구 나이가…“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5일 15시 01분


(사진='세계 최장신 모델' 아마존 이브 공식 홈페이지)
(사진='세계 최장신 모델' 아마존 이브 공식 홈페이지)
'세계 최장신 여성 모델'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장신 모델 아마존 이브(34)가 회계사 데니스 하그로브(60)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아마존 이브는 키가 203.2cm로 세계 최장신 여성 모델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간 이브는 자신의 큰 키 탓에 연애를 하지 못했다.

세계 최장신 모델 이브는 "나보다 키 작은 남자들은 나를 엄마를 대신할 여자로 봤고, 나보다 키가 큰 남자들은 이미 애인이 있거나 지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브는 키 198cm인 데니스 하그로브와 사랑에 빠졌고,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 이브는 26세 연상의 데니스를 고객과 회계사 관계로 만났다가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는 "데니스는 매우 유쾌한 사람"이라며 "힘들게 보낸 날을 바로 알아차리고 격려해준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니스는 "키스를 할 때 이브가 키를 낮추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세계 최장신 모델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장신 모델 열애, 정말 축하해요" "세계 최장신 모델, 결혼하면 아이 키 굉장하겠다" "세계 최장신 모델, 그래도 남친 키가 작네" "세계 최장신 모델, 본인과 맞는 사람 잘 만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좋아요
    1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