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웜마. 신랑 얼굴 비공개로 해보겠다고 그리 '007작전' 결혼식을 했건만, 우리 주책바가지 홍석천 덕분에 신랑 얼굴 포털 메인에 떠있네"라며 "역시 적은 가까운 곳에 있었어. 어흑. 사진 잘 나와서 봐준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안선영은 "정말 나같이 부족하고 모자란 인간이 결혼하는데 멀리서 모든 바쁜 스케줄 마다하고 달려와 안아주고 같이 웃어주고 울어주던 나의 모든 사람들"이라며 "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살면서 두고두고 다 갚을게요. 멀리서 응원과 힘주신 분들 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하단 말이 모자라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방송인 홍석천이 안선영의 결혼식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선영의 '훈남' 신랑 얼굴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샀다.
안선영은 3살 연하의 사업가 신랑과 5일 오후 5시 30분 부산에 위치한 한 결혼식장에서 가족, 친지와 지인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안선영의 결혼에 누리꾼들은 "안선영 결혼, 축하 드려요", "안선영 결혼, 드디어 가는 군요", "안선영 결혼, 행복해 보이네요", "안선영 남편공개, 연하남이라니 부럽네요", "안선영 남편공개, 신랑 잘 생겼네요", "안선영 결혼, 2세도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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