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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술버릇, 별명이 신데렐라? “12시 되면 사라진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6 17:43
2013년 10월 6일 17시 43분
입력
2013-10-06 16:31
2013년 10월 6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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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정우 술버릇’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술버릇 탓에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정우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BIFF(부산국제영화제)빌리지 스타&쉐이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롤러코스터' 관련 관객과의 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의 술버릇을 묻는 질문에 배우 한성천이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공개했다. 한성천은 "하정우는 신데렐라"라며 "12시만 되면 귀가한다"고 일찍 술자리에서 빠진다고 지적했다.
'신데렐라'라는 별명에 대해 하정우는 "졸려서 참을 수 없어서 그런 것"이라며 "그래도 계산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롤러코스터'는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 분)가 수상한 비행기에 올라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았다. 17일 개봉.
<동아닷컴>
하정우 술버릇 공개.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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