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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시다 보나스 결혼, 영국 해리 왕자… “공주가 소개해줬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07 16:04
2013년 10월 7일 16시 04분
입력
2013-10-07 15:50
2013년 10월 7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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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텔레그래프
‘크레시다 보나스 결혼’
영국의 해리(29) 왕자가 여자친구 크레시다 보나스(24)와 결혼을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7일(현지시각) 왕실의 공식 발표가 아닌 보나스의 한 친구의 말을 빌려 “해리가 계속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해 얘기해왔고 보나스도 여기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내년 쯤 결혼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내년에 30살이 되는 해리 왕자가 24살의 크레시다 보나스와 결혼하고 싶어 한다는 것은 이미 기존에 알려졌던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기업인의 딸인 크레시다 보나스는 명문 스토 스쿨을 나와 리즈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올해 초 트리니티 라반 음악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버리 모델로도 활동했던 보나스는 지난해 5월 해리 왕자의 사촌인 유지니 공주의 소개로 해리 왕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시다 보나스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주가 소개해줬다니 대단해”, “해리 왕자 결혼하나?”, “버버리 모델이었다니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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