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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식신로드’ 박지윤 “부쩍 살이 쪘다했더니 둘째 임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8 20:03
2013년 10월 8일 20시 03분
입력
2013-10-08 20:03
2013년 10월 8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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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임신(사진=Y-STAR 제공)
방송인 박지윤(34)이 둘째를 임신했다.
박지윤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스타 '식신로드' 녹화현장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박지윤은 이날 캠핑 콘셉트로 진행된 녹화장에서 "사실,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부쩍 살이 올랐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 임신이었다"며 "'식신로드'에서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지윤은 이어 "'식신로드'하면서 얻게 된 행운"이라며 지난 5월 사이판 촬영 도중 만세절벽에서 본 거북이를 떠올렸다.
그곳에서 거북이를 보면 아들을 낳거나 큰 행운이 따른다는 전설이 있었던 것. 거북이를 3마리나 발견한 '식신로드' 제작진은 조심스럽게 박지윤의 임신을 예견했었다고 한다.
박지윤은 "태명은 '소마'"라고 공개하며 "우리 부부가 금슬이 정말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의 임신 고백은 오는 12일 정오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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