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강남미인도녀 “28번 성형해도 안 아파, 난 성형 체질”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9일 07시 52분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촬영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촬영
화성인 '강남미인도녀'가 30번 가까이 성형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하며 자신이 성형체질이라고 주장했다.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강남미인도'가 자신의 초상화라고 주장하는 화성인이 등장했다.

'강남미인도'는 왼손엔 명품 가방, 오른손엔 명품 선글라스를 든 여인의 모습으로 강남 성형 문화를 풍자한 그림이다.

이날 '강남미인도녀'는 28번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성인' 녹화 다음날 잡힌 턱과 눈 성형수술 계획도 고백했다.

MC 이경규가 "아프지 않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픈 거다. 전신마취하면 얼마나 아프겠냐"고 걱정하자 강남미인도녀 "보통 마취가 깨고 나면 아픈데 난 성형체질이다. 남들이 100 정도 아프다고 하면 20~25 밖에 안 아프다"고 밝혔다.

'강남미인도녀'는 "성형수술 하고 난 뒤 먹는 것을 좋아해서 맛집도 가고 다음날 클럽도 간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화성인 강남미인도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강남미인도녀, 정말 그림이랑 똑같네" "화성인 강남미인도녀, 지금도 예뻐서 성형 그만해도 될 것 같은데" "화성인 강남미인도녀, 성형 중독이네" "화성인 강남미인도녀, 이제 그만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화성인#강남미인도녀#성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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