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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수 로티플스카이, 25세 나이로 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9 20:49
2013년 10월 9일 20시 49분
입력
2013-10-09 08:54
2013년 10월 9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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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컴퍼니 제공
가수 로티플스카이, 25세로 사망
가수 로티플스카이(25, 김하늘)가 8일 사망했다.
서울성모병원의 한 관계자는 8일 "(로티플스카이가 사망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 가족들 모여 슬픔에 잠겨 있다.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았고, 가족들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로티플스카이가 뇌사 상태로 입원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인을 밝힐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로티플스카이는 본명인 '하늘이'라는 활동 명으로 지난 2001년 히트곡 '웃기네'라는 곡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당시 14세의 어린 나이에도 멋진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배우 류시원의 소속사로 이적, 로티플스카이로 예명을 바꾼 뒤 활동한 바 있다.
2011년에는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로티플스카이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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