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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김예림 러브콜, 윤종신 발끈… “노래를 좀 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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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0:32
2013년 10월 10일 10시 32분
입력
2013-10-10 10:08
2013년 10월 10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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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봉만대 김예림 러브콜’
영화감독 봉만대가 김예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수용, 영화감독 봉만대, 가수 려욱과 김예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김예림이 클 수 있도록 조언을 해 달라”는 김구라의 부탁에 “함께 작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봉만대 감독은 “김예림을 오늘 처음 봤는데 멀리서 신세경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면서 관심을 표시했다.
이에 김예림의 소속사 대표인 MC 윤종신은 “노래를 좀 더 하겠다”고 거절을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봉만대 감독은 “노래는 노래대로 하면 된다. 김구라가 시나리오를 쓰고 제가 연출하고 김예림 씨가 출연만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만대 김예림 러브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봉만대 감독 너무 웃기네”, “김예림이 무슨 죄야!”, “윤종신 당황하는 것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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