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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동현 응원’ 신소율, “베드신? 할거면 화끈하게” 깜짝 발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0 11:57
2013년 10월 10일 11시 57분
입력
2013-10-10 11:51
2013년 10월 10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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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소율/영화 '나의 PS파트너' 스틸 컷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응원하면서 화제를 모은 배우 신소율의 과거 베드신 소신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과 김동현은 8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신소율은 베드신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신소율은 베드신 연기에 대해 "연기자인데 숨어서 못하겠다고 하는 것보다 이왕 할 거면 화끈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신소율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 출연해 수위가 높은 베드신은 선보였다. 극중 신소율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는가 하면 "기타 대신 날 연주해봐"라는 도발적인 대사를 내뱉었다.
한편, 신소율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로 김동현을 응원하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김동현은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실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동현은 UFC 9승째를 달성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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