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부부 입국, 한국-영국 신혼집 따로 마련할까?

이광용 KBS 아나운서 트위터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동반입국하면서 두 사람의 신혼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10월 7일 동반 입국했다. 두 사람은 7월 결혼식을 올린 직후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소속팀 '선덜랜드'가 있는 영국으로 건너가 신혼생활을 즐겼다.

한혜진은 당분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광고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에는 따로 신혼집을 마련하지 않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어디에서 지낼지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혜진 소속사 측은 "한혜진이 한국에는 신혼집을 마련하지 않았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친정집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뉴스엔은 전했다.

한편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영국 신혼집은 웨일즈 스완지에 있는 메리디안 콰이타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소속이었기 때문에 연고지에서 가까운 곳에 신혼집을 마련했지만, 최근 기성용이 선덜랜드로 이적하면서 두 사람은 영국에서 다시 새로운 신혼집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