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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다현 ‘야다’ 출신 “가수 그만두고 뮤지컬배우 전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1 08:52
2013년 10월 11일 08시 52분
입력
2013-10-11 08:51
2013년 10월 11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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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다현 '야다' 출신/kbs
뮤지컬배우 김다현이 록밴드 '야다' 출신임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류수영, 박준규, 김지우, 김다현이 출연해 '아가씨와 건달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다현은 과거 록밴드 '야다'로 가수 활동을 했었다고 밝혔다. MC 유재석의 요청에 김다현은 즉석에서 야다의 히트곡 '이미 슬픈 사랑'을 멋지게 불러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다현은 야다가 해체된 뒤 뮤지컬배우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원래 꿈이 뮤지컬배우였다. 예고를 나왔고 연기를 전공했다"면서 "그런데 운 좋게 가수로 데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다현은 "음반시장이 불법음원으로 인해 갑자기 바뀌었다"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음악을 쉬게 됐다. 이후 배우가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다현 야다 출신, 노래 잘한다", "김다현 야다 출신, 전혀 몰랐다", "김다현 야다 출신, 얼굴이 본 듯 하다", "김다현 야다 출신, 뮤지컬배우로 성공하길", "김다현 야다 출신,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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