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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후 분노 “이거 맛없는 거 다 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4 13:51
2013년 10월 14일 13시 51분
입력
2013-10-14 13:49
2013년 10월 14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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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 분노해 화제다.
윤후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윤후에게 은행을 먹이기 위해 “은행을 먹으면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윤후가 은행을 다 먹자 윤민수는 사슴벌레가 없다며 거짓말이었다고 장난쳤다.
그러자 윤후는 “아 또 장난하지마라”며 “내가 다 안다. 없는 거. 이거 맛없는 거 다 안다”고 분노했다. 이에 윤민수는 직접 잡은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바로 내주었다.선물했다.
윤후 분노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분노, 상남자네” “윤후 분노, 너무 귀엽다” “윤후 분노, 볼 꼬집어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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