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의 '물벼락 댄스'가 화제인 가운데, 당시 오지은의 인터뷰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14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오지은 물벼락 댄스'가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이는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한 장면으로, 당시 오지은은 클럽에서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의자에 앉아 물에 흠뻑 젖은 채 춤을 추는 오지은은 찢어진 치마 사이로 매끈한 각선미를, 셔츠 사이로 풍만한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오지은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물쇼는 사실 굉장히 부담스러웠다"며 "작가님이 멋있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사실 저는 춤을 잘 못 추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해야 했다. 극 초반 감정신을 소화해내는 것도 힘들었는데 물쇼까지 준비해야 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부담이 됐다"고 털어 놨다.
또한 오지은은 수위조절이 가장 신경쓰였다고 밝혔다. 작가는 섹시함을 강조했고 감독은 주말드라마의 수위를 고민했기 때문이다. 오지은은 "촬영 각도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 감이 안 잡히더라. 수위조절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오지은 물벼락 댄스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은 물벼락 댄스 소감, 수위조절 정말 아슬아슬하네" "오지은 물벼락 댄스, 진짜 섹시하네요" "오지은 물벼락 댄스, 몸매가 정말 예쁘다" "오지은 물벼락 댄스 소감, 진짜 부담스러웠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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