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스포츠동아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를 인용, '무한도전 가요제' 녹화 가 17일 임진각에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하우두유둘'(유재석+유희열),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 '더블플레이'(정준하+김C),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 '장미하관'(노홍철+장미여관), '세븐티핑거스'(하하+장기하와 얼굴들), '갑'(길+보아) 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9월7일 출연자들을 소개하는 '무도 나이트' 편과 9월28일 각 팀을 소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어 지난주 12일 방송에서는 7개 팀이 지금까지 진행한 상황을 설명하고 간단히 곡도 소개해 본격적으로 치러질 가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그동안 무한도전 가요제 녹화를 앞두고 장소에 대해 보안을 유지해왔다.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장소 정말 색다르네"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촬영날 꼭 가봐야겠다"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벌써부터 기대돼"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이번엔 누가 우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마다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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