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합동무대’ 김제니…알고보니 엄친딸?

사진제공='지드래곤 합동무대' 김제니/YG 공식 블로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가수 김제니가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합동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제니는 지드래곤의 2집 앨범 '쿠데타'의 수록곡 '블랙'을 피처링했다. 김제니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과 합동무대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면서 김제니의 연습시절 앳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월 공식 블로그에 '제니 김-YG 뉴아티스트'라는 제목으로 김제니의 연습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앳된 얼굴에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김제니가 왈레이의 '로터스 플라워 밤(Lotus Flower Bomb)'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제니는 깊이 있는 보컬과 수준급 랩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제니는 노래와 랩, 춤 실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 신인가수다. 또 영어, 일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니는 'YG표 소녀시대'라고 불리는 새로운 걸그룹 멤버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합동무대' 김제니, 진정한 엄친딸이네", "'지드래곤 합동무대' 김제니, 예쁘고 노래 잘한다", "'지드래곤 합동무대' 김제니, 실력파 신인이다", "'지드래곤 합동무대' 김제니, 데뷔 기대된다", "'지드래곤 합동무대' 김제니, 멋진 무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