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와프, 코트디부아르 전쟁으로 사망… “네티즌들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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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4일 18시 13분


출처= KBS '1박 2일' 갈무리
출처= KBS '1박 2일' 갈무리
‘1박2일 와프’

KBS ‘1박2일’에 출연했던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와프는 공연관련 계약이 만료돼 자국으로 돌아갔지만 지난 2011년 말 전쟁으로 인해 부상당한 뒤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와프는 지난 2009년 8월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김C의 파트너로 맹활약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10년 6월 26일에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출연하며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당시 와프는 서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전통춤을 추는 ‘아닌카 공연단’ 단원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1박2일 와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와프, 정말 안타깝다”, “한국에 있었으면 좋았을걸”, “1박2일 와프, 편히 쉬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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