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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손예진 “내 머리는 작은 축에도 끼지 않아” 망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4 20:05
2013년 10월 14일 20시 05분
입력
2013-10-14 19:57
2013년 10월 14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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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컬투쇼 출연
컬투쇼 손예진 망언
배우 손예진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공범' 개봉을 앞두고 '컬투쇼'에 출연했다.
손예진은 14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컬투쇼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손예진은 '외모 망언'으로 화제가 됐다.
손예진은 '너무 예쁘고 머리도 작은데 도대체 기분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요즘 여성분들이 다 머리가 작아서 내 머리는 작은 축에도 끼지 않는 것 같다"라고 답해 방청객들의 원성을 받았다.
이날 손예진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공범' 개봉을 앞두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음을 고백했다.
컬투쇼 손예진 망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손예진 망언, 간만에 제대로 된 망언 본 듯", "컬투쇼 손예진 망언, 옆에 있는 김태균이 뭐가 되나", "컬투쇼 손예진 망언, 청순미가 부럽네요", "컬투쇼 손예진 망언, 손예진 너무 이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이 출연하는 영화 '공범'은 1998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냈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사진=컬투쇼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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