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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셀프욕’ “스스로 ‘쓰레기 같은 놈’이라 욕해”…이유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5 09:08
2013년 10월 15일 09시 08분
입력
2013-10-15 09:08
2013년 10월 15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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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힐링캠프' 주상욱 '셀프욕'이 화제다.
배우 주상욱은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셀프욕' 일화에 대해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상욱은 "촬영장에서 대놓고 욕한다"는 제작진의 제보에 "스스로에게 하는 욕이다"라고 고백했다.
'셀프욕'에 대한 이유를 묻자 주상욱은 "내가 대본을 준비했는데도 내 연기에 만족을 못하면 자학하는 스타일이다. 스스로에게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욕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먼저 '셀프욕'을 하면 다른 스태프의 불평을 막을 수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상욱 셀프욕에 누리꾼들은 "주상욱 셀프욕, 그런 이유가 있었다니" "주상욱 셀프욕, 남들이 욕하기 전에 먼저…똑똑하네요" "주상욱 셀프욕, 정말 배우네요" "주상욱 셀프욕,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주상욱은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호흡을 맞췄던 성유리와 이상우의 스캔들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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