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피지섬으로 신혼여행 포착…“머리 감고 올 걸” 폭소

(사진=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캡처)

새신랑이 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피지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박진영이 피지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단독 포착해 보도했다.

박진영은 10일 9세 연하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후 남태평양 휴양지 피지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진영은 당초 11일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도됐으나 12일 오후 피지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공항에서 포착된 박진영은 취재진의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카메라를 향해 "조용히 다녀올게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박진영은 취재진이 소감을 재차 묻자 "머리 감고 올 걸"이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박진영 피지섬 신혼여행 포착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피지섬 신혼여행, 행복하게 보내고 오세요" "박진영 피지섬 신혼여행, 조용히 떠나려 했을 텐데 당황했겠다" "박진영 피지섬 신혼여행, 소감이 머리 감고 올 걸 이라니 너무 웃겨" "박진영 피지섬 신혼여행, 2세 소식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