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은표 가족은 15개월 된 늦둥이 막내아들 정지훤 군의 백일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막내아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던 정은표는 "내가 낳은 자식이 맞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은표의 큰아들 지웅이와 딸 하은이도 늦둥이 동생이 귀여운 듯 곁을 떠나지 않았다.
정은표는 "모든 관심이 지훤이한테 쏠려서 아이들이 섭섭해하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이들도 이해한다. 나이 터울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지훤이를 예뻐해도 질투도 안 한다. 오히려 지웅이는 아기가 토하는 것도 받아줄 정도로 너무 예뻐해서 탈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 만나면 무조건 셋째를 낳으라고 얘기한다. 아이가 하나 더 생기는 행복감이란 게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행복하고 좋다"며 "두 아이를 키울 때는 아빠로서 고민과 걱정이 많았지만 이젠 지웅, 하은이가 있어 든든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든든한 마음도 있다"며 늦둥이를 적극 추천했다.
정은표 늦둥이아들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표 늦둥이아들, 저렇게 귀여우면 정말 더 낳고 싶을 듯" "정은표 늦둥이아들, 행복해 보이네요" "정은표 늦둥이아들, 정말 깜찍해" "정은표 늦둥이아들, 아들바보 모습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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