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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슴 큰 여자가 이상형? 주상욱 검색어 1위 해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5 11:45
2013년 10월 15일 11시 45분
입력
2013-10-15 11:44
2013년 10월 15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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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주상욱 이상형'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상형을 고백한 주상욱이 결국 다음날 인터넷 검색어를 장식했다.
'힐링캠프' MC 성유리는 "주상욱이 외롭다고 하길래 내가 아는 여자 후배를 소개시켜 주려고 한 적이 있다. 주상욱이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주상욱을 당황케 했다.
이에 주상욱은 "나를 이 자리에 왜 불렀냐. 글래머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성유리는 아랑곳 않고 "그럼 그동안 만난 분들은 모두 우연의 일치였냐"고 압박하며 "코디에게 들었다"고 주상욱을 공격했다.
결국 "이렇게 방송이 나가면 다음날 인터넷 기사에 주상욱 이상형, 화려한 글래머로 나올 거다"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그래도 검색어 1위는 좋아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우려(?)대로 15일 포털 사이트에는 '주상욱', '주상욱 이상형' 등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그의 이름은 한때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가 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주상욱 이상형 고백, 예상 대로 핫한 반응", "주상욱 이상형 고백, 화려한 글래머", "주상욱 이상형 고백, 주상욱 검색어 1위 소원 풀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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