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소속사 구본권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이다희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처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2년여 간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현재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매니지먼트 구는 티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구본권 대표가 2012년 4월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로 현재 이다희 이요원 조민수 오연수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김주영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티아라 등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 가수들의 연기 매니지먼트를 별도로 담당하고 있다.
구본권 대표의 매니지먼트 구는 지난해 설립된 회사 치고는 최근 연달아 굵직한 연예인들을 영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데뷔한 이다희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서도연 검사로 유명세를 탔고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 신세연 역으로 출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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