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산다라박, “정신줄이 잠깐 집을 나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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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6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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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산다라박

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자신의 트위터에 “시계 때문에 속상하고, 팬미팅 덕분에 즐겁고. 이 아이가 이상해요. 잃어버린 시계가 의미 있는 시계라 평소에 많이 아끼던 물건인데. 그래서 아마 정신줄이 잠깐 집을 나갔나 보다. 근데 귀엽네. 이제 또 2회 팬미팅 하러 가자”라는 글과 사진을 지난 15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렌지를 입에 물고 있는 씨엘과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노란색 폭탄 머리를 한 산다라박의 헤어스타일과 어깨를 드러내며 오른쪽 팔을 숨긴 씨엘의 독특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씨엘, 산다라박의 코믹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엘 산다라박, 이 이야기엔 슬픈 전설이 있어…시계를 잃어버려서 그랬구나” “씨엘 산다라박, 귀요미들” “씨엘 산다라박 둘 다 마녀 코스프레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산다라박 트위터(씨엘 산다라박)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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