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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이기영 친형제… “형 출연하는 작품,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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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09:52
2013년 10월 16일 09시 52분
입력
2013-10-16 09:51
2013년 10월 16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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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이기영 친형제’
배우 이기영이 이효정과 친형제 사이임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이기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영은 “이효정과 친형제 사이다”면서 “만약 같은 작품에 형의 이름이 들어가 있으면 작품을 포기했다. 함께 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효정은) 세 살 차이 형님이지만 내겐 어려운 형님이다. 그런데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형님보다 내가 더 높은 직급이라 형님에게 마음껏 소리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정 이기영 친형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기파 배우 2명이 친형제, 대박”, “이효정 이기영 친형제? 놀랍다” “닮은 듯 안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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