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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부라더스’ 하정우, 아픈 과거 고백 “꽃미남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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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09:59
2013년 10월 16일 09시 59분
입력
2013-10-16 09:55
2013년 10월 16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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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부라더스’
배우 하정우가 방송을 통해 과거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의 ‘하정우 부라더스’ 15일 방송분에서는 하정우와 정경호, 한성천, 김재화, 최규환, 강신철, 고성희 등이 무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정우는 배우 김재화의 외모를 칭찬하며 과거 외모 때문에 겪은 ‘아픈’경험을 고백했다.
하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20대에 여러 기획사에서 날 뽑지 않았다”며 “그러고선 한다는 말이 ‘꽃미남이 아니라서 시간이 많이 걸릴 거다’라고 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하정우는 “예전에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첫 번째로 캐스팅 됐다”면서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김재화는 “나의 개성 넘치는 얼굴에 자신감을 갖게 해준 사람이 하정우 오빠”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하정우 부라더스, 영화도 꼭 보겠습니다”, “하정우 부라더스, 꽃미남은 아니었지”, “하정우 부라더스, 연기로 승부해야죠”, “하정우 부라더스, 이런 프로가 많이 나와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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