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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이효정 친형제 고백 “작품에 형 있으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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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10:13
2013년 10월 16일 10시 13분
입력
2013-10-16 10:13
2013년 10월 16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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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영이 이효정과 형제사이라고 밝혀 화제다.
이기영은 1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이효정과 친형제 사이다”라며 “작품에 형 이름이 있으면 내가 포기 했다. 함께 하기가 어렵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이기영은 “세 살 차이가 나지만 어려운 형님이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함께 출연했을 때 내가 형보다 높은 직급이라 마음껏 소리 칠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정 이기영 친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정 이기영, 전혀 몰랐다” “이효정 이기영, 작품 선택할 때 겹치면 난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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