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공황 장애 “2년째 약 복용, 하루라도 안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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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6일 10시 09분


 
이경규가 공황장애 약을 2년째 복용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식욕 제로녀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난 50년간 입맛이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공황장애 약을 2년 정도 먹고 있다. 하루라도 안 먹으면 공황장애가 온다. 하지만 공황장애가 와도 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경규 공황장애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공황장애,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경규 공황장애, 안타깝다” “이경규 공황장애, 밥이라도 잘 드셔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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